지적장애(지적발달장애)는 개념, 사회, 실용 영역에서 지적 기능 및 적응기능의 결함이 발달기에 발병하는 장애이다.

 

다음 3가지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A. 추리, 문제해결, 계획, 추상적 사고, 판단, 학업, 경험 학습 등과 같은 지적기능의 결함. 이는 임상적 평가와 개별 표준화 지능검사 모두에서 확인되어야 한다.

  

B. 개인 독립성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발달적 및 문화적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적응 기능에서의 결함. 지속적인 지원이 없다면, 적응결함은 가정, 학교, 일터, 역사회 등의 여러 환경에서 의사소통, 사회참여, 독립생활과 같은 일상생활 활동 중 1가지 이상 제한을 가져온다.

  

C. 지적 및 적응 결함이 발달기에 발병

심도: 가벼운(경도), 보통의(중등도), 심한(중도), 아주 심한(최중도)


-------------------------------------------


지능지수가 평균에서 2 표준편차의 점수: IQ70 (65-75)


심도는 IQ점수가 아니라 요구되는 지원수준에 따른 적응 기능을 토대로 결정됨.


지적장애의 심도 수준은 개념(학업)/ 사회/ 실용 영역에 따라 4가지로 구분됨

   

- 개념/학업 영역: 기억, 언어, 읽기, 쓰기, 수학, 실용지식 습득, 문제해결, 새로운 상황에 서 판단

 

- 사회 영역: 타인의 사고, 감정 및 경험 이해, 공감, 대인 의사소통기술, 우정, 사회적 판 단

 

- 실용 영역: 자조, 직무책임, 돈관리, 여가, 행동관리, 학교/일터 과제 구성 등 생활장면 에서의 학습과 자기관리

 

유병율은 전체 인구의 1%이지만 연령별로 유병율이 다양함. 심한 지적장애의 유병율은 1000명 당 6

 

 

 

Special education, maguni40@hanmail.net

 

학습장애 정의

 

개인의 내적 요인으로 인하여 듣기, 말하기, 주의집중, 지각, 기억, 문제해결 등의 학습기능이나 읽기, 쓰기, 수학 등 학업 성취 영역에서 현저하게 어려움이 있는 사람을 말한다(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학습장애 분류

 

학습기능은 기본적 심리과정 장애(발달상 학습장애)

학업 성취 영역은 학문학습 장애로 분류한다.

 

기본적 심리과정 장애

(발달상 학습장애)

학문학습 장애

1차적 장애

2차적 장애

주의, 기억, 지각

사고, 구어

읽기, 표현(쓰기, 철자), 수학

 

 

 

언어성 학습장애 vs 비언어성 학습장애

 

언어성

비언어성

· 좌반구의 기능 장애

 

· 언어능력에 문제를 갖는 상태

·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는 상호연관적인 특성을 지님

- 어떤 한 가지 영역에서 문제가 생기면 다른 언어 영역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음

· 우반구의 체계 결함

 

· 운동기능, 시각·공간·조직화, 사회성, 감각기능에서의 문제를 보임

중증도 단계

사회적 의사소통

제한적, 반복적 행동

단계 3

 

매우

상당한

지원 필요

 

언어적/비언어적인 사회적 의사소통 기술의 심각한 결함은 심한 기능 손상, 매우 제한적인 사회적 상호작용 시작하기, 그리고 타인의 사회적 제의에 대한 최소한의 반응을 야기한다.

 

) 명료한 발화가 거의 없고, 상호작용을 시작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시작하더라도 요구를 채우기 위해서만 비정상적으로 접근하고, 매우 직접적인 사회적 접근에만 반응하는 사람.

 

행동의 경직성, 변화에 대처하는데 있어서의 극단적 어려움, 또는 기타 제한적/반복적 행동들이 모든 활동범위에서 기능에 현저하게

지장을 준다.

 

초점이나 활동을 변경하는 데 있어서의 큰 고통이나 어려움.

단계 2

 

상당한

지원 필요

 

언어적/비언어적인 사회적 의사소통 기술의 현저한 결함; 지원이 갖춰져 있어도 명백하게 나타나는 사회적 손상; 제한된 사회적 상호작

용 시작하기; 타인의 사회적 제의에 대한 축소된 혹은 비정상적인 반응.

 

) 단문으로 말하고, 상호작용이 편협한 특정관심사에 제한되어 있으며, 두드러지게 기이한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하는 사람.

 

행동의 경직성, 변화에 대처하는데 있어서의 극단적 어려움, 또는 기타 제한적/반복적 행동들이 무관심한 관찰자에게 명백할 만큼 충분히 자주 나타나고 다양한 맥락에서 기능에 지장을 준다.

 

초점이나 활동을 변경하는 데 있어서의 고통 그리고/또는 어려움.

단계 1

 

지원 필요

 

지원이 갖춰져 있지 않으면 사회적 의사소통의 결함이 주목할 만한 손상을 야기한다. 사회적 상호작용을 시작하는 데 어려움을 보이고, 타인의 사회적 제의에 대한 비전형적이거나 비성공적인 반응들을 명백히 나타낸다. 사회적 상호작용에 대한 관심이 저하된 것처럼 보일 수 있다.

 

) 완전문으로 말하고 의사소통에 참여할 수 있으나 타인과 주고받기식 대화에는 실패하며, 친구를 사귀려는 시도가 기이하고 대체로 성공적이지 못한 사람.

 

행동의 경직성이 한 가지 또는 그 이상의 맥락에서 기능에 유의미한 지장을 야기한다.

 

활동을 바꾸는 데 있어서의 어려움.

 

조직하고 계획하는 데 있어서의 문제들이 독립성을 방해한다.

 

 

 

이승희 (2014). DSM5의 자폐스펙트럼장애에 관한 1010. 정서·행동장애연구, 30(3), 1-33

 

 

 

A. 다양한 맥락에서의 사회적 의사소통과 사회적 상호작용의 지속적인 결함

 

다음 세 가지가 현재 나타나고 있거나 나타난 내력이 있다(예들은 설명을 위한 것이지 철저한 것은 아니다; 본문을 참조할 것):

 

1. 사회적-정서적 상호성에서의 결함

 

(: 비정상적인 사회적 접근과 정상적인 주고받기식 대화의 실패에서부터 관심, 정서, 또는 감정의 제한된 공유와 사회적 상호작용의 시작 또는 반응에서의 실패에 이르기까 지 나타난다.)

 

2. 사회적 상호작용을 위해 사용되는 비언어적 의사소통 행동에서의 결함

(: 언어적 의사소통과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서툰 통합에서부터 눈맞춤과 신체언어의 비정상성, 몸짓의 이해 및 사용에서의 결함, 얼굴표정과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완전한 결여에 이르기까지 나타난다.)

 

3. 관계의 형성, 유지, 이해에서의 결함

 

(: 다양한 사회적 맥락에 맞는 행동조절의 어려움에서부터 상상놀이 공유하기나 친구 사귀기의 어려움, 또래에 대한 관심의 결여에 이르기까지 나타난다.)

 

현재의 중증도 명시:

중증도는 사회적 상호작용의 손상과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 패턴에 근거한다(<2>를 참조할 것).a

 

B.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 관심, 또는 활동 패턴

 

다음 중 적어도 두 가지가 현재 나타나고 있거나 나타난 내력이 있다(예들은 설명을 위한 것이지 철저한 것은 아니다; 본문을 참조할 것):

 

1. 상동적이거나 반복적인 동작성 움직임, 물건 사용, 또는 말

 

(: 단순한 동작성 상동증, 장난감 일렬로 세우기 혹은 물건 돌리기, 반향어, 특이한 문구)

 

2. 동일성 고집, 일상활동에 대한 완고한 집착, 의식화된 언어적 혹은 비언어적 행동 패턴

 

(: 사소한 변화에 대한 극도의 고통, 전환의 어려움, 경직된 사고 패턴, 인사 의식, 매일 동일한 길로 가거나 동일한 음식을 먹으려는 요구)

 

3. 강도나 초점이 비정상적인 매우 제한적이고 고착된 관심

 

(: 이례적인 물건에 대한 강한 애착 혹은 집착, 지나치게 한정되거나 집요하게 반복되는 관심)

 

4. 감각적 입력에 대한 과대반응 혹은 과소반응, 환경의 감각적 측면에 대한 이례적인 관심

 

(: 고통/온도에 대한 명백한 무관심, 특정 소리나 감촉에 대한 혐오 반응, 물건에 대한 지나친 냄새맡기나 만지기, 빛이나 움직임에 대한 시각적 매료)

 

현재의 중증도 명시

 

중증도는 사회적 상호작용의 손상과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 패턴에 근거한다(<2>를 참조할 것).a

 

 

C. 증상들은 발달기 초기에 나타나야 한다(그러나 증상들은 사회적 요구가 제한된 능력을 초과하고 나서야 비로소 완전히 뚜렷해지거나 또는 만년에 학습된 전략으로 인해 가려질 수도 있다).

 

 

D. 증상들은 현재 기능의 사회적, 직업적, 또는 기타 중요한 영역에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손상을 야기한다.

 

 

E. 이러한 교란은 지적 장애(지적 발달장애) 또는 전반적 발달지체에 의해 더 잘 설명되지 않는다. 지적 장애와 자폐스펙트럼장애는 흔히 동시에 발생한다; 자폐스펙트럼장애와 지적 장애의 공존진단을 내리려면 사회적 의사소통이 일반적 발달수준에서 기대되는 바에 미치지 못해야 한다.

 

주의사항: DSM-에 의해 자폐장애, 아스퍼거장애, 또는 불특정 전반적 발달장애로 확진된 개인들에게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진단을 내려야 한다. 사회적 의사소통에 현저한 결함은 가지고 있으나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준거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개인은 사회적(실용적) 의사소통장애에 대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

 

 

다음 사항들을 명시:

 

- 지적 손상의 동반 여부

- 언어 손상의 동반 여부

- 동반된 알려진 의학적/유전적 조건 또는 환경적 요인

(부호화 주의사항: 관련된 의학적/유전적 조건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부가적인 부호를 사용하시오.)

- 동반된 다른 신경발달적, 정신적, 또는 행동적 장애

(부호화 주의사항: 관련 신경발달적, 정신적, 또는 행동적 장애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부가적인 부호를 사용하시오.)

- 긴장증을 동반하고 있는가?

 

 

 

이승희 (2014). DSM5의 자폐스펙트럼장애에 관한 1010. 정서·행동장애연구, 30(3), 1-33

 

'인지'를 바라보는 시각에는 다양한 관점이 존재한다.


특수교사, 임상심리사, 인지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다양한 관점이 존재한다는 것은 그만큼 다양한 주장과 견해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각 전문가들이 정의하는 '인지'의 개념도 다를 것이고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려는 중재방법 또한 다양할 것이다.


때로는 전문가들의 다른 관점은 의견의 차이를 가져오고 오해의 소지 또한 존재하게 한다.


전문가들 상호간 이해의 필요성은 다양한 관점에서 비롯된다.


인지란 무엇일까?


이 일에 종사해온 나는 여전히 고민된다.


"인지가 무엇이죠?" 라는 질문에 간단 명료하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인지(認知), '는 사전적 의미로


· 어떤 사실을 인정하여 앎.


· 자극을 받아들이고, 저장하고, 인출하는 일련의 정신 과정. 지각, 기억, 상상, 개념, 판단, 추리를 포함하여 무엇을 안다는 것을 나타내는 포괄적인 용어


비슷한 말로는  인식(認識)이 있으며, 관련 어휘로는 의식, 인식, 지각이라고 나온다.


다양한 단어가 나오지만 공통적으로 '아는 것'과 관련되는 것은 분명하다.


결국 '아는 것'을 가르치는 일과 관련되는 일이 인지학습치료/재활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전문가들이 만나는 아동/청소년/인지재활이 필요한 내담자는 무엇을 알아야할까?


그리고 전문가들은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할까?

 

 

http://suwon-i.co.kr

 

 

http://suwon-i.co.kr

 

http://suwon-i.co.kr

 

http://suwon-i.co.kr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