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연 (2010). 정신지체 중등 특수학교 재학생의 사회적 기술 습득 정도에 관한 연구. 통합교육연구, 5(1), 67-84.

 

연구결과

 

· 정신지체 중등학생은 만18세가 되어도 만6세의 비장애학생이 수행하는 사회적 기술의 수행능력을 보임

· 이 결과가 특수교육의 내용과 방법의 문제인지, 정신지체인의 인지발달과 사회성 발달의 특징인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

· 14세 이후 점진적인 향상을 보임, 즉 평생교육의 차원에서 계속적인 지원이 필요

 

적응행동

 

· 지능검사에 의존한 진단의 한계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짐

· MR을 단순히 지적인 측면에서가 아니라 사회적인 관계 속에서 진단하기 위한 시도

· 지적기능과 관련이 있는 교과 못지않게, 실생활에 이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

 

검사도구

 

· 파라다이스 한국표준 적응행동 검사

 

생활연령에 따른 사회적 기술의 적응연령

 

· 중등 정신지체 특수학교에 재학중인 평균 74.85%의 학생이 사회적 기술에 있어 6세 이하의 적응연령을 보임

· 정신지체의 고유한 특성인지, 특수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특수학급이나 통합학급에 다니는 학생에 비하여 떨어지기 때문인지 등의 다양한 원인분석이 필요

· 더디긴 하지만 생활연령이 증가할수록(14세 이후) 사회적 기술에 대한 적응연령이 증가

 

성별에 따른 사회적 기술의 습득정도

 

· 여자>남자

 

직업관련

 

· 중등의 학생들은 초등과는 달리 교육과정상 직업과 관련된 교육을 많이 받음

· 중등학생에게 직업에 대한 기대가 높음

· 심도 있고 체계적인 대인관계와 의사소통 기술의 지도가 필요

 

성공적인 직업을 갖기 위한 요인

정인숙, 박원희(2004)

· 의사소통, 읽기, 수세기, 셈하기, 손재주, 인간관계 파악 등

임경원(2005)

· 인간관계의 파악, 성실, 근면, 책임감, 의사소통 능력 등

 

 

확인할 것

- 사회적 기술에 대한 질문 (2-2)

 

 

Special education, maguni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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