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2010). 반복적 그림책 읽어주기 중재가 발달지체 유아의 낱말 인식 및 문장 사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사례연구. 유아특수교육연구, 10(1), 121-139.
① 그림책
· 영유아기에는 그림책을 접하며 자연스럽게 언어를 발달시킴
· 언제 어디서나 적용하기 쉬운 방법
· 언어발달의 기초확립을 돕는 효과
· 성인과 함께 할 때 더 다양하고 많은 언어발달이 이루어짐
· 문해력이 높은 학령기 아동 = 어린 시기부터 거의 매일 성인과 함께 그림책을 읽음
· 새로운 책이 아닌 책은 반복하여 읽어주기를 제안
· 반복적으로 읽는 것은 자연스럽고 익숙한 문맥을 제공
· 반복횟수가 증가할수록 주제와 관련된 언어를 촉진
· 대집단보다는 소집단이나 일대일 교수 시 중재 효과가 높음
· 책에서 목표낱말을 선별
· 이야기책을 읽는 동안 글자에 대해 질문을 하거나 글자를 지적하는 등의 언어적, 비언어적 언급을 하는 것은 유아의 글자에 대한 구어적 상호작용을 증가시킴
· 운율적으로 구성된 문장이 좋음(예측능력에 도움)
② 그림책 선정 기준
· 유아의 언어 수준에 적합한 낱말로 구성되어 있는 책
· 유아의 일상생활과 관련 있는 낱말로 구성되어 있는 책
· 그림책 내용이 반복적인 책
· 전체 내용의 길이가 길지 않은 책
· 유아가 관심을 갖는 책
③ 그림책 읽어주기 중재
· 그림책 제시 → 제목 읽어주기 → 그림책 읽어주기 → 목표 낱말 인식하기 → 정반응 시 긍정적 피드백 제공
④ 조작적 정의
· 낱말 인식
- 유아가 그림책 뒷면에 제시된 6가지 그림 낱말 자료를 보면서 연구자의 질문에(이게 멀까요?) 10초 이내에 그림낱말을 하나씩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해당 낱말을 이야기 하는 것을 의미한다.
· 문장 사용
- 연구자와 유아가 함께 그림책을 보며 연구자가 문장의 첫 낱말을 이야기하거나 가만히 있으면 각 장에 적합한 문장을 유아 스스로 10초 이내에 이야기하는 것을 의미한다. 단, 유아가 구사하는 문장이 책에 제시된 문장과 일치하지 않아도 2어절 이상의 문장으로 이야기하거나 이야기한 문장이 문맥과 일치하면 문장을 사용한 것으로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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