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지종민 (2017). 뚜렛 증후군 학생을 지도하는 초등학교 교사의 경험 탐구. 학습장애연구, 14(2), 169-195.

① 틱(Tic)

· 틱이란 갑자기 빠르고 반복적이며 불규칙한 근육의 움직임이나 발성을 의미

· 틱 증상은 학령기 후반부터 점차적으로 호전되어 초기 성인기에는 25%의 환자만이 증상을 나타냄

· 뚜렛 장애는 다양한 틱 증상 중 일부만 소실된 채 상당 부분은 성인기에도 지속되는 만성적인 특성을 보임

② 틱 증상의 원인

· 유전적, 뇌 환경적, 신경 화학적 원인이 거론되고 있으며 이들과 상호작용하는 심리 환경적 요인에 의해 틱 증상은 더욱 악화되거나 개선될 수 있음

- 스트레스

③ 특성

· 틱 증상의 심화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충동성, 강박장애, 학습장애, 불안, 우울, 반항장애, 품행장애 등과 높은 공존 장애를 나타냄

-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며 성취도 또한 낮은 특성

· 틱 장애 아동은 일반아동에 비해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대하여 높은 불만과 많은 스트레스 그리고 정서적 불안과 긴장을 복합적으로 느낌

- 큰 불안은 빈번하면서도 복합적인 틱 증상과 함께 공격적인 언행으로 표출

④ 중재

· 틱은 일종의 순환적 관계를 가짐

- 환경적 스트레스 → 불안 → 틱 → 더욱 큰 스트레스와 불안

-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변 환경을 조정

· 1960년대부터 약물치료가 추천되어 시행되고 있으나 약물의 효과는 우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 인지행동치료와 같은 비약물치료를 먼저 하거나 약물치료를 하더라도 비약물치료를 병행하도록 추천

· 환경적 변화, 인성교육(용서, 존중 등), 긍정적 행동지원(불필요한 실패와 갈등의 최소화), 경계제시(환경에 따라서 지켜야할 행동), 장점교육(격려, 자존감)